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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선정성 논란vs힙해…선공개 ‘Wife’ 갑론을박

입력 : 2024-01-22 15:00:00 수정 : 2024-01-22 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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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의 선공개 신곡 ‘와이프(Wife)’ 가사로 갑론을박이 일었다.

 

사진=뉴시스 제공

22일 0시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투)’ 수록곡 중 ‘와이프’가 선공개됐다. ‘와이프’는 독특한 스타일링과 강렬한 컨셉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한편, 노래 가사로 인한 선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가사에 크림수프, 체리 등 영어권에서 성적 비유로 쓰이는 단어들이 다수 사용되며 성적 행위를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여자)아이들이 이전에 발표한 곡 ‘퀸카’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구가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아동 소비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연상에 그치는 표현이고 직접적인 언급은 없는 만큼 파격적인 행보의 일환이라는 의견 또한 나왔다. 

 

공개를 앞둔 다른 곡들이 이번 논란을 어떻게 불식시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번 타이틀곡 ‘Super Lady’에서는 전 세계에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퀸카 (Queencard)'의 참여진, 멤버 소연, Pop Time, Daily, Likey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여자)아이들도 곡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2'를 발매한다. 30일부터는 오프라인 발매가 시작되며, 앨범은 현재 예약 판매 진행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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