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조세호가 9살 연하인 1991년생 비연예인 여성과 약 1년 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패션에 관한 관심 등 여러 공통점을 통해 연인 사이로 거듭났다고 하며 최근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만나는 중이라고 한다. 이날 조세호의 소속사 측에서도 매체 보도를 통해 열애설을 확실시했다.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조세호는 현재 SBS ‘유퀴즈 온더 블럭’과 KBS ‘홍김동전’ 등 지상파 대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홍김동전’으로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주우재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최근 본격적으로 유튜브 등 뉴미디어서도 활동을 시작해 ‘바퀴 달린 입’에 이어 ‘입에서 불나불나’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홍김동전’에서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 생성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에서 조세호의 열애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대개 연상의 상대와 커플로 엮였지만, 실제로는 연하의 상대와 열애중인 것이 밝혀져 시선을 끌었다.
한편, 조세호는 2022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홍김동전’에 김숙, 홍진경, 주우재, 장우영과 함께 출연해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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