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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모델 시절 노출 강요 多…"상처였다"

입력 : 2024-01-17 20:00:00 수정 : 2024-01-17 22: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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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가 모델 시절 노출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장윤주가 보고 경악한 ‘이것’의 정체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웹 예능 ‘슈퍼마켙 소라’에는 장윤주가 출연해 이소라와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속 장윤주는 모델 시절을 떠올리며 “항상 날 많이 벗겼다. 그게 어릴 때는 상처였다. 몸이 예쁜 건 알겠지만 계속 뭔가 노출을 강요받을 때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걸 내가 어떻게 컨트롤 해야하지?’ 20대 초반에는 생각을 많이 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극복했냐’는 이소라의 질문에 “‘이걸 예술로 받아들이자’고 생각했다. 이왕 노출을 할 거면 멋있게, 완벽하게 하자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

그러자 이소라가 “만약에 영화에서 노출신이 들어온다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물었고, 장윤주는 “나 혼자 그냥 벗는 거냐? 춤고 추고? 배드신도 있고?”라더니 “저 정말 잘 할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현재는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그가 출연한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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