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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아시안컵 기간 청소년 불법스포츠도박 주의 요구

입력 : 2024-01-17 18:02:42 수정 : 2024-01-17 18: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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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를 이용한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광고가 난립해 청소년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청소년은 스포츠토토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도 이용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나섰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다만, 이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되며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체육진흥투표권을 판매하거나 환급금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구매 제한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불법스포츠도박 운영자뿐만 아니라 참여한 사람에게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여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기에, 청소년들은 이 점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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