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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이혼 언급…“어쩔 수 없는 상황 많았다”

입력 : 2024-01-16 16:15:00 수정 : 2024-01-16 15: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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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대체 왜 이렇게 루머가 많은 거야 현정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고현정은 근황에 대해 “일단 좀 많이 아팠었다”고 전했다. 그는 “생각보다 많이 아팠어서 그거를 약간 그렇게 생각한 거다. 이 아픈 것도 내가 이제 이게 상상으로 내가 아프다고 느끼는 거다. 나는 아플 리가 없다 내가. 아플 리가 없는데 내가 괜히 이러는 거다. 그래서 안 갔다 (병원을). 상상으로 아픈 거일 테니까. 건강 검진을 끝냈더니 문제점을 치료하고 이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길을 가다가 쓰러졌다. 쓰러지면서 한참 병원에 있다가 퇴원을 하고 많이 바뀌었다. 8월에 퇴원을 했는데 집에 오니까 시나리오가 있는 거다. 하나를 짚은 게 연애. 멜로가 좀 들어간 거. 그게 ‘너를 닮은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고현정은 다작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내가 왜 작품을 많이 안 하겠냐. 안 들어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비주의가 있어서 다가갈 수 없는 사람처럼 느껴진다는 말에는 “왜 그럴까. 거기 시집 갔다 와서 그러는 거 아니냐”며 이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남들 다 갔다 오는 거 아니냐. 내가 좀 매몰차게 정말 아무 미련 없다는 듯 결혼한 모양새가 좀 있긴 했다”며 “결혼생활 하는 동안에도 계속 관심 가져주고 파파라치 컷이 생기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참 감사한 일이다. 근데 나만 생각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난 그런 모습으로 사진 찍히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조인성과의 루머 또한 언급했다. 그는 “(조)인성이랑 제가 컴백작을 같이 했다. 그러고 나서부터 정말 엄청난 소문들이 막 이어서 계속 있었다. 공항에서 찍힌 사진도 있고 막 그런데 공항에서 찍힌 사진 옆에 송중기 씨도 있고 이민호 씨도 있었다. 저희만 찍힌 거다. 그니까 인성이는 그 친구가 25살에 만났는데 되게 남자답고 좋은 친구고 좋은데 아니다 저랑. 걔도 눈이 있고”라고 더했다.

 

한편, 고현정은 1995년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이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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