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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썸녀·전여친…리딩하다 만나도 OK "반갑겠죠"

입력 : 2024-01-15 21:25:52 수정 : 2024-01-16 10: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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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전 연인을 대하는 쿨한 태도를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15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훈 EP.23 열정빌런 이재, 곧 죽습니다 (취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신동엽은 김지훈에게 “만약 예전에 썸을 탔을 때 잠깐 짧게 만났다면 첫 대본 리딩을 하러 갔는데 굉장히 많은 몇 십명의 사람 중에서 구 썸녀를 마주친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으냐”라고 물어봤다. 김지훈은 “사귀든 썸을 타든 정말 서로 좋은 마음으로 어떤 마무리를 계속 해 왔던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그는 “그래서 그 친구를 뭐 언제 어디서 다른 데서 만나도 어 약간 서로 불편하고 피하고 이런 거보다는 ‘아 그래 열심히 하자’”라고 할 것 같다면서 “작품할 때마다 반갑겠죠”라고 답했다. 신동엽은 “작품할 때마다 반갑겠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훈은 “지금 얼굴이 빨개지기 했는데 이 상태로 계속 드시는 거예요?”라는 물음에 “그니까 이제부터는 이제 좀 줄여야죠. 여기서 지금 먹은 것처럼 먹으면은 이제 좀 있다가 자거나 토하거나”라고 답해 상당히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러면은 조회수 진짜 많이 나올 것 같은데”라고 멘트를 쳤다.

 

이어 “뭐 약간 구토할 때 좀 내뿜는 스타일이야, 아니면은”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김지훈은 “저 약간 고질라”라고 센스있는 답변을 전했다. 계속해서 신동엽은 코미디언 후배 중에서 본 독특한 주사 에피소드를 풀었다.

 

한편, 김지훈이 출연한 ‘이재, 곧 죽습니다’는 티빙과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볼 수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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