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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 달달한 커플샷을 공개했다.
4일 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첫 번째 사진 볼수록 웃기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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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은 남편 황재균과의 일상.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셀카 등 다양한 커플샷을 공개하며 알콩달콩한 신혼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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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효민은 “오라버니 선글라스가 어떻게 되신 거지?”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고, 네티즌들은 “언니 행복해보여서 너무 보기 좋아요”, “달달한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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