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D는 12월 3일 종영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 마지막회에 등장한 프로포즈 반지를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
‘서도국(성훈)이 한쪽 무릎을 꿇고 작은 상자를 열어 보이자 놀라는 표정을 짓는 한이주(정유민). 그러한 한이주를 앞에 놓고 서도국은 “우리에게 앞으로 함께 할 무안한 미래가 생겼다”면서 그녀의 손가락에 영원한 사랑의 징표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워준다.’
브랜드에 따르면 드라마 속 프로포즈 반지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ALOD(알로드)가 만들었다. 멜레 다이아몬드로 감싼 3캐럿 페어컷 다이아몬드와 18K 화이트 골드 링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이번 드라마 촬영을 위해 ALOD가 특별 제작했다. 비슷한 제품을 찾자면 ALOD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헬레보아 반지 페어컷’이 있다. 최근 그랜드 오픈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그리너리(Greenery)’ 쇼룸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등에 전시돼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한편 ALOD는 국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자체 생산 기술과 설비를 갖추고 있는 브랜드로 트리플 엑설런트컷과 무형광의 최고 품질 다이아몬드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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