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지보전협회(회장 조병철)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탄소센터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은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인증된 산림탄소흡수량을 개인·단체·기업이 구매해 기부 등의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캠페인이다.
2021년 산림탄소상쇄컨설팅 기관으로 등록된 협회는 산주와 기업들의 자발적 탄소흡수원 유지·증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캠페인에 뜻을 같이하여 2021년부터 3년째 사회공헌활동으로 동참하고 있다.
2023년에도 국가 탄소중립 및 협회 설립목적에 맞는 산지의 보전 및 산림자원의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500t 산림탄소흡수량을 구매해 825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산지보전협회 조병철 회장은 “ESG 환경영역에 산림평가 모델 개발 및 기업참여 방안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안할 계획이며, ESG 기반 사회적 책임에도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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