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가수 미노이의 첫인상을 회상했다.
25일 AOMG 유튜브 채널에는 ‘미노이 팀 VS 기안84 팀 피 튀기는 AOMG 게임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AOMG 식구들의 워크샵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미노이는 식사 도중 기안84에게 “오빠는 내 첫인상 어땠냐”라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너? 그냥 뭐 깝치고 있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내가 너 딱 2년 본다”라면서도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 그리고 더 잘될 것 같다. 우뚝 솟아오를 거다. 야망이 있더라”라고 덕담했다.
그런가 하면 미노이는 이하이의 첫인상에 대해 “내 마음 속의 연예인이다“며 “제가 본 여자 연예인 중에 제일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그러자 코드 쿤스트는 “근데 저번에 나한테 곧 이하이 잡는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농담으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AOMG는 9일 미노이 영입을 발표했다. 그는 오는 29일 신곡 ‘티켓’을 발매한다. AOMG에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이하이, 코드 쿤스트, 우원재와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 등이 소속돼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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