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기가 객석을 활보하며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영기는 자신의 SNS에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사천!! 오랜만에 미애누나랑 무대!! 내 무대 끝나면 난 그저 관객일 뿐!! 2층에 계신분들이 아쉬워 하시길래 내가 대신 2층 올라감”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영기는 함께 공연한 가수 정미애의 플래카드를 들고 객석에서 열띤 응원을 해보이고 있다.


이어 그는 “#경남 #사천 #전국을누비는#행복한 #각설이#더 #열심히하겠습니다#정미애 #영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걱정붙들어매 #동네오빠”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자신의 무대를 마치고 바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그의 특별한 팬서비스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영기는 25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TV CHOSUN ‘슈퍼콘서트’에 출연, 재치와 매력이 넘치는 ‘동네오빠’ 무대로 흥을 폭발시켰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