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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이선균 떠난 '노 웨이 아웃' 차지…23일 첫 촬영

입력 : 2023-11-19 17:25:00 수정 : 2023-11-20 09: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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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배우 조진웅이 ‘노 웨이 아웃’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JTBC는 조진웅이 새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출연을 확정하고 오는 23일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23일 ‘노 웨이 아웃’ 측은 “지난주 이선균 배우 측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직후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 제작사는 매니지먼트와 합의 하에 배우의 입장을 수용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연기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선균은 이와 관련해 유흥업소 관계자와 10여 차례 연락하고, 자신을 협박한 사람에게 3억 5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지난달 30일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진웅이 ‘노 웨이 아웃’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웨이 아웃’은 이선균이 주연 ‘백중식’ 역을 맡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며 자진 하차했다.

 

한편,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의 연출을 맡았던 최국희 감독의 차기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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