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엘리베이터에서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인파에 시달린 일화를 전했다.

지난 7일 유튜브 ‘TEO 테오’에는 ‘쌍블리가 나와서 슬릭백 챌린지 빼고 다 했습니다 | EP.14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정은&박보영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도연은 “러블리하시다”라며 박보영의 사랑스러움에 감탄, “먼저 이제 저희가 이야기 하기 전에 박보영 씨가 오면서 거의 엘리베이터에서 팬미팅을 하셨다고”라고 운을 뗐다. 박보영은 “아니 그 정도는 아니고”라고 당황하면서도 “사람이 정말 많이 타시더라”고 떠올렸다.
장도연은 “우리 프로그램에 자랑인 그 셀럽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거든요”라며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쉽게 오갈 수 있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이정은은 “저는 그거 타고 왔어요”라며 쾌적하게 왔다고 했지만, 박보영은 “그걸 몰랐어”라며 아쉬워했다.
한편, 박보영과 이정은이 출연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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