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가 고소공포증 때문에 난항을 겪었다.
지난 30일 유튜브 ‘U+모바일tv’에는 ‘[ENG/2화 FULL] 이거 훈련이 맞는 거예요? 화성에서 훈련받다가 영혼까지 털린 우츄키ㅋㅋ #별의별걸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츄, 우기, 츠키는 함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시작부터 “너무 싫어!”라며 겁에 질렸던 츄는 “순한 맛으로 해드릴게요”라는 말에도 “맛도 안돼요”라며 질색했다. 그는 출발하면서도 “저 귀가 하나도 안 들려요”라며 두려워했다.
츄는 “진짜 절대 무서운 거 절대 안 돼요. 알겠죠”라며 강조했다. 그는 “진짜 진짜 부탁드릴게요”라며 거듭 부탁했지만, 막상 훈련을 시작하고 난 뒤에는 뜻밖에 용기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걸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츄는 지난해 3월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정산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벌였고,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전속계약 소송을 제기해 최근 승소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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