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의외로 무뚝뚝한 성격을 알렸다.

19일 유튜브 ‘캐릿 Careet’에는 ‘[EN] 골반 장난 아니게 치고 간 발라드 가ㅅ…ㅜ..아니 댄스 가수 이석훈ㅣ[가내조공업 Ep.23]’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석훈은 너무 다정해서 ‘유죄인간’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에 대해 “제가 보기와 다르게 되게 무뚝뚝해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어느 정도냐면 무대에서 팬분들이 있어도 손을 못 들 정도로 되게 부끄러움이 많고 이걸 잘 못해요”라고 전했다.
이석훈은 “이렇게 좀 이렇게 무뚝뚝할 수 있는, 표현 잘 못하는 이제 연예인인데 이런 저를 굉장히 좋아해 주시는 거니까”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광희 또한 “너무나 감사하고 오랜 기간에 걸쳐서 선배님을 이렇게 쭉 보시고”라며 동감했고, 이석훈은 “다들 너무너무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1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무제’를 발매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