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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논란’ 또…‘Mr. 플랑크톤’ 빠른 해명 “더욱 신중 기하겠다”

입력 : 2023-10-16 16:00:30 수정 : 2023-10-16 16: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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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논란이 또 발생하면서 제작사 측에서 이에 대한 해명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제공

16일 뉴스엔은 촬영팀이 제주도 촬영 후 쓰레기를 무단 투기했다는 한 누리꾼의 주장 관련 입장을 보도했다.

 

이에 넷플릭스 새 시리즈 ‘Mr. 플랑크톤’ 제작사 측은 “15일 화순금모래해변에서 오전~오후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종료가 일몰 후 완료됨에 따라, 당일 및 다음 날 오전 이틀에 걸쳐 청소 계획이 예정됐던 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확인해본 결과, 제작진이 금일 오전 더욱 주의를 기울여 청소를 마무리했다. 앞으로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빠른 해명을 했다.

 

지난 달에는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촬영팀이 촬영 현장 논란으로 문제가 되었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촬영팀 인간적으로 너무하긴 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논란이 일자 드라마 측은 “입장 정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와이프가 조산기가 있어서 서울의 한 병원 고위험산모실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그런데 어제 하혈을 하는 바람에 응급실에 갔다가 본관 고위험산모실로 올라갔다. 이 소식을 듣고 가게 문을 닫은 뒤 엄청 뛰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본관을 들어가서 뛰려는데 드라마 조연출이 ‘촬영 중’이라며 길을 막았다. 못 가게 막은 길은 총 2개인데, 한쪽은 스태프들이 쫙 깔려있었으며 한쪽은 아예 못 지나다니게 통제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스태프가 촬영 중에 조용히 하라며 좋지 않은 표정으로 가는 길까지 막고 말했다”며 “여기가 사람 살리는 데지, 촬영이 문제냐”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와이프는 별 문제 없이 잘 지나갔지만 만약 문제라도 생겼으면 다 엎어버릴 것 같은 기분이었다. 여기저기에 쓰레기 버리고 시끄럽게하는 것도 문제인데 병원에서 뭐한다고 통제까지 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Mr.플랑크톤’은 우도환, 이유미 외에도 오정세, 김해숙 등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은 물론,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조용 작가가 각본을,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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