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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티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예정인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링티제로’ 2000병을 후원했다.

링티제로는 칼로리, 당류, 합성향료, 색소 등이 들어있지 않으며 수분 보충은 물론 비타민 5종, 미네랄 2종, BCAA 등이 첨가돼 있어 경기 내내 끊임없이 격렬하게 활동하며 많은 땀을 흘리는 카바디 선수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코트 위의 술래잡기’로 불리는 카바디는 인도의 전통 놀이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인지도가 높지 않은 종목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카바디 국가대표팀은 2014년과 2018년 하계아시안게임에서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2023년 하계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을 노리고 있다.

이에 링티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카바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능성을 믿으니까, 제로에서 시작해도 돼!’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인 링티제로를 후원했다.

이밖에도 링티는 프리미엄 생활 건강 브랜드로 대한근대5종연맹과 K리그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대회 및 행사에 후원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육상 허들, 여자 역도 등 국가대표 타이틀을 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힘써주는 선수들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링티 관계자는 “링티제로의 새로운 슬로건처럼 가능성을 믿으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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