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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커 랭킹 1위’ 홍진호, 또 한 번 대회 우승…누적 상금 28억 돌파

입력 : 2023-08-21 14:50:19 수정 : 2023-08-21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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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FP

방송인 겸 프로 포커플레이어 홍진호가 2023 WFP ‘SYNDROME 6’ 포커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마무리된 포커대회 2023 WFP ‘SYNDROME 6’에서 홍진호는 최종 2인에 올라갔고, 결승 결과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총 참가자 2578명 중 1등을 차지했으며, 우승 상금만 2억 4천만원이라고. 

 

이번 포커대회는 한국홀덤협회가 주최하고, WFP가 주관하는 국내 손꼽히는 메인 대회로, 홍진호는 세계대회에 이어 국내 3대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엄청난 실력을 자랑했다.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앞서 홍진호는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해외 포커대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작년에 우승 상금으로 13억 원을 받았다. 작년에 받은 13억 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우승한 게임들의 합산”이라며 “작년에 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각각 9억, 4억 정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에 번 13억 원도 물론 큰돈이지만 내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목표한 금액이 있다”며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WSOP라는 포커 대회가 있는데 그 대회의 우승 상금은 150억 원이다. 언젠가 그걸 받고 싶다”고 목표를 전했다.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의 현재까지 누적 상금은 26억 원으로, 이번 대회 상금까지 더하면 총 28억 4천만원이 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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