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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손절 러쉬’ 시작…방송→광고서 모습 감춰

입력 : 2023-08-01 15:53:31 수정 : 2023-08-01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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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제공

웹툰 작가 주호민이 줄줄이 손절 당하고 있다.

3월 주호민과 침착맨을 모델로 기용했던 피자 브랜드 측이 최근 주호민의 광고 사진을 삭제했다. 현재 이 피자 브랜드 공식 계정을 보면 주호민의 사진은 사라진 채 침착맨의 단독 사진만 남아있다. 방송계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손절 당한 것.

 

앞서 파워FM ‘배성재의 텐’은 주호민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던 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를 다른 코너로 대체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 측은 “오는 4일 예정이었던 ‘라면꼰대 여름캠프’ 방송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사회적 분위기에 따른 무기한 연기로 추후 계획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주호민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들을 학대했다며 특수교사 A씨를 고소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대중은 주호민이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몰래 녹취한 점을 들어 교권침해를 지적, 동료 교사와 학부모들은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며 A씨를 비호했다.

 

이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주호민 사태가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는 등, 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발달 장애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아동학대 신고를 받아 직위 해제된 경기도 한 초등학교 특수교육 선생님을 8월 1일 복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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