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우가 추성훈에게 의학적 소견을 전했다.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비뇨의학과 신의 손 일명 ‘꽈추형’ 홍성우가 출연, ‘세 집 살림’ 쓰레기 남편, ‘막장 그 자체’ 몸캠 피싱 사건으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출연진들에게 “혼외자가 있는 남편과 결혼을 할 경우 시아버지가 500억 짜리 건물을 준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현은 “결혼식 전에 모든 걸 제 이름으로 해준다면 결혼할 수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결혼도 돈이고, 사랑도 돈이고, 이혼도 다 돈이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김지민은 “저는 제 사랑 찾아 떠나겠다. 어차피 안 줄 거 아니까 이미지라도 챙길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용명은 드라마 속 남편의 T팬티를 보고 “T팬티를 입으면 남자 건강에 괜찮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성우는 “T팬티를 입으면 좁은 공간으로 헤쳐모여 있기 때문에 비뇨의학적으로는 안 좋다. 추성훈 씨도 속옷 자국 때문에 최근에 T팬티로 바꿔 입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비추한다”고 밝혔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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