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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신지, 데뷔 때 참 예뻤다…본인은 몰라” (뭉뜬 리턴즈)

입력 : 2023-07-19 10:53:58 수정 : 2023-07-19 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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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뜬 리턴즈’

그룹 코요태가 과거를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는 코요태의 태국 여행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이날 빽가는 “벌써 3일이 지났다. 세월 참 잘 간다”고 한탄했고 김종민은 “25년도 금방 가는데 3일은 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지가 고등학생 때 코요태 데뷔했는데. 그때 참 예뻤는데”라고 회상하자 신지는 “나 그때 참 예뻤지”라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이 “그땐 몰랐지?”라고 되묻자 신지는 “몰랐다. 그때는 통통한 게 너무 싫었다. 볼살도 막 통통하고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볼살이 다 빠져버릴 줄 누가 알았냐”며 아쉬워했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빽가는 지금이 낫다”고 말했다. 이에 빽가도 “20대 사진 못 보겠다. 머리 이렇게 기르고 수염 나고 혀도 뚫었다. 왜 그러고 다닌 거냐”며 후회했다. 김종민은 “우리가 얼마나 참았는지 아냐”고 하자 빽가는 “다 잘 참았다. 나도 코요태를 참았고 형이랑 신지도 나를 참아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티격태격한 이들의 우정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12일 디지털 싱글 ‘바람’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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