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겸 가수 수스가 배우 박서준과의 열애설 이후 처음 근황을 밝혔다.

수스는 3일 자신의 SNS에 “바르셀로나, 정말 고마워(Barcelona. Muchas gracias)”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수스는 하얀 무대의상을 입고 늘씬한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버블팝 페스티벌 참석 당시 비하인드샷으로 추정된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그녀가 훌륭할 때 사람들이 왜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 돼요”“서준만큼 예뻐”라며 환호와 함께 열애설을 언급했다.
지난달 20일 수스와 박서준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사생활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수스의 유튜브 채널 ‘xooos 수스’ 구독자는 10만 명이 급증하여 현재는 160만 명에까지 도달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한다. 해당 영화는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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