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최혜진, 우승 보인다…롯데 오픈 3R ‘단독 선두’ 도약

입력 : 2023-06-03 19:12:27 수정 : 2023-06-03 22:28:1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KLPGA 제공

 최혜진(24)이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최혜진은 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수확했다. 6언더파 66타를 빚었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만들었다. 2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2위 정윤지(12언더파 204타)와는 3타 차다. 최혜진이 통산 11번째 KLPGA 투어 우승을 조준한다. 아마추어 때 2승을 포함해 총 10승을 기록 중이다.

 

 최혜진은 2번(파5), 3번(파3) 홀 연속 버디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7번 홀(파3)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에도 10번(파5), 11번(파4), 16번(파4) 홀 버디로 미소 지었다.

 

 2라운드 1위였던 정윤지는 3라운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선두 자리를 빼앗겼다.

 

 이소영은 이날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3위에 자리했다. 김지수와 박주영은 각각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