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겸 방송인 강수정이 근황을 전했다.
20일 강수정은 개인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의 집 테라스. 강수정은 “우리 테라스에 있는 작은 나무에 새집을 지은 귀여운 커플 새. 며칠 전부터 자꾸 두 마리가 등장하길래 응? 했는데 새집을 만들어 놓았네”라는 글을 덧붙이며 새 식구가 생겼음을 전했다.
이어 “너무 작게 만들어서 과연 여기에 알을 낳을까 싶지만 성공하길 기원하는 중! 제민이가 더 기뻐함! 우리가 테라스에 너무 안나가니 이런 일이 ㅋㅋㅋ”라며 설레는 마음 또한 전했다.
이를 본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은 “오모나!! 다 키워”라 댓글을 달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모 펀드매니저와 결혼, 2014년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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