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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화장은 못 해도 ‘이것’은 챙겨”…이유는?

입력 : 2023-05-16 17:15:00 수정 : 2023-05-16 18: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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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화장은 못 해도 선물은 챙겼다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캠핑 장비를 이 가격에? 사랑스러운 그녀의 집에 초대 받아 득템하고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이 시작되자 이국주는 “여기에 귀한 분이 계셔가지고 초대 받아가지고 왔다”며 “화장은 못 해도 선물은 챙겼다. 너무 미안해서”라고 밝혔다.

 

이날 이국주가 찾아간 귀한 분은 캠핑 유튜버 ‘조조캠핑’. 이국주는 자신의 ‘최애 캠핑 유튜버’인 조조캠빙의 아이템을 살펴보며 바로구매 본능을 발동했다.

 

조조캠핑은 양쪽에서 불빛이 다 나오는 캠핑 랜턴에 이어 선풍기를 소개하며 이국주의 구매 본능을 자극했다. 이국주는 “욕심이 없으니까 랜턴이 없잖아”라면서 감출 수 없는 물욕을 드러내기도.

 

이국주는 “나는 약간 조리 도구 같은 것도 좋다”며 다른 물건도 살피더니 다음 캠핑 용품 쇼핑 목록인 야전침대를 조립한 후 직접 누웠다. 그는 “양평에 있는 것보다 훨씬 괜찮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조조캠핑은 “큰일이다. 더 이상 놀 데가 없어가지고”라며 난처한 기색을 드러내며, 17만 원 상당의 물품이지만 시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국주는 결국 야전침대 뿐만 아니라 전구, 선풍기, 모기향 랜턴, 작은 랜턴, 조미료 통까지 모두 37000원에 구입하는 데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면서도 마지막에는 “오늘 솔직히 너무 안 줬어 물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유튜브 ‘이국주’는 4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이국주’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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