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겸 방송인 이영지가 ‘힙한’ 일침을 전했다.
이영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이영지는 팬들과 ‘무물’ 시간을 진행했지만, 다음날인 10일 까맣게 잊어버렸다. 이에 이영지는 이를 만회하고자 다시 팬들의 의견을 받았다.
그리고 “누나 인생이 힘든데 머리 밀고 절이나 들어갈까? 누난 종교 믿어?”라는 질문에 이영지는 “절에 들어가서 사는 건 쉬운 줄 알어? 열심히 살자. 여름 겨울 버텨야 봄이 온다”라고 응원말을 전했다.
이날 이영지는 “나락도 락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공유하면서 “누가 다짜고짜 이거 보냈는데 얼추 맞는 말”이라고 센스 있는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지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에 지난 시즌 멤버인 이은지, 안유진, 미미와 함께 출연한다.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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