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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MBTI 정착…박명수∙주우재와 같은 “이것” 나왔다

입력 : 2023-05-10 21:55:00 수정 : 2023-05-10 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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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가 MBTI 검사를 새롭게 받으면서 방송인 박명수, 주우재와 같은 ISTP 유형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10일 지수의 공식 유튜브 ‘행복지수 103%’에는 ‘[오늘의 지수] EP.5 MBTI TEST’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수는 “내가 MBTI를 할 때마다 만날 결과가 바뀌었다. 주변에서 ‘너의 MBTI는 다중’이라고 할 정도”라면서 그간 자신을 거쳐간 MBTI 목록을 나열했다. ESTJ, ESTP, ENTJ, INTP 등 다양한 MBTI가 지수를 거쳐갔다고 한다.

 

이어 지수는 “이거는 되게 전문적인 거다”라고 강조하며 MBTI 검사에 나섰다. 계획성을 묻는 질문에는 “둘다다”라고 하면서 “계획적인 면도 있지만 즉흥적인 면도 있다. 자발적이면서 계획적이면 어떡하냐”고 답했다.

 

계속되는 질문에서도 지수는 양측 선택지에 다 해당된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진 않지만 조용하고 말이 없지도 않다. 왜내면 어색하니까 어색한 만큼 말을 많이 한다. 진짜 친한 사람들과는 말을 막 하는데 잘 모르는 사람과 있을 땐 가만히 듣고 있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진 질문에서는 “내가 좀 유익하긴 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스타일”이라고 하거나 “개선할 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편이다. 나는 천재니까”라며 뜻밖의 강렬한 자신감을 뽐내기도 했다.

 

검사를 마치고 공개된 지수의 MBTI는 ‘ISTP’로 밝혀졌다. 이에 지수는 “S와N만 비등하고 나머지는 분명하게 나왔다. 또 새로운 게 나왔다”며 소감을 전했다.

 

ISTP로 알려진 연예인에는 방송인 박명수, 주우재가 있다. 최근 지수는 박명수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여자 박명수’를 자처하며 나와 화제가 된 바도 있는 만큼 새로운 MBTI가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지수의 공식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30%’는 현재 4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 ‘행복지수 130%’ 유튜브 캡처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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