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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이어 김건우도…SNS 사칭 계정에 ‘경악’

입력 : 2023-05-09 17:00:00 수정 : 2023-05-10 0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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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건우가 자신을 사칭한 SNS 계정을 공개 저격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오후 김건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건 내가 아니야!!”라는 말과 문구와 함께 사칭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계정은 김건우의 SNS 계정과 동일한 프로필 사진과 함께 유사한 계정 이름을 사용하고 공식 계정과 동일한 프로필 사진을 설정하여 혼동을 유발했다. 다행히 현재 해당 계정은 삭제된 상태.

 

최근 김건우뿐만 아니라 다수 연예인이 SNS 사칭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달 25일에는 이시언이 SNS 사칭 계정을 공개하며 “저는 이 계정 외 다른 계정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배우 진서연이 “가짜 계정!! 도대체 왜 이럴까. 신고 완료”라는 글과 함께 SNS 사칭범의 계정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내 지인과 DM도 하심. 외국인 100%”라며 지인과 사칭범이 나눈 대화를 공개하여 불쾌감을 표했다.

 

지난해 있었던 일까지 범위를 넓히면 SNS 사칭 계정 피해 사례는 더 늘어난다. 방송인 이상민은 지난해 “저의 계정이 아니에요. 피해 입으시는 일 없도록 주의 부탁드려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칭 계정 캡처본을 공유했다.

 

별도의 SNS가 없는 연예인을 사칭하는 사례도 있다. 지난달 1월 배우 윤시윤이라 주장하는 SNS 계정이 나타나자, 윤시윤의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공식 SNS 등을 통해 “윤시윤 배우님은 개인적인 SNS 계정을 따로 가지고 있지 않다”며 “윤시윤 배우님을 사칭하는 계정이 있는걸로 확인 되오니 팬 여러분들은 속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한편, 김건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화제가 된 이후 현재는 뮤지컬 ‘빠리빵집’과 ‘그날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김건우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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