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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언포기븐’, 발매 하루만에 102만 장 팔았다

입력 : 2023-05-03 13:18:51 수정 : 2023-05-03 13: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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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 기록을 썼다.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발매 당일 102만 4034장 판매되면서 일간 음반 차트(5월 2일 자)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의 발매 1일 차 판매량 1위다. 솔로 가수를 포함한 전체 여성 아티스트 중에서도 최다 기록으로 데뷔 1년 만에 걸그룹 왕좌에 올랐다.

 

102만 4034장은 지난해 10월 나온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의 첫날 판매량인 40만 8833장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또한, 전작의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인 56만 7673장을 단 하루 만에 넘어서 놀라움을 안겼다. 2연속 밀리언셀러다.

 

르세라핌은 음반뿐 아니라 음원 차트, 유튜브 조회수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음원 성적은 매우 고무적이다. 타이틀곡 ‘언포기븐(feat. Nile Rodgers)’은 벅스, 멜론, 지니의 진입 순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지난 1일 자 일간 차트에서 각각 2, 4, 7위를 차지했다. 벅스에서는 정규 1집의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노-리턴(No-Return)’, ‘피어나’가 일간 차트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일 오후 9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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