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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OTT 1위 ‘런닝맨’ 전소민, 원하는 여행지에 “납골당”

입력 : 2023-04-30 19:30:00 수정 : 2023-04-30 19: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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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OTT에서 1위를 기록한 ‘런닝맨’이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국 OTT 예능 1위 소식이 전해졌다. 유재석이 “지석진 형은 이런 거 보여주면 안 된다”라며 거들먹 거리자, 지석진은 “내가 5년 전에 밴쿠버 백화점을 갔다가 못 걸어다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멤버들은 “방탄소년단도 미국서 1위하면 뉴스에 내보내주고 하던데 우리도 SBS 뉴스에 나오고 싶다”라며 입을 모았고 PD는 바로 “우리 '런닝맨'도 뉴스에 나왔다”라고 대응했다.

 

이어진 방송은 ‘런닝투어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여행경비를 획득하는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의 마음이 만장일치로 맞을 때마다 팀 여행경비로 100만 원을 축적할 수 있었고, 만장일치 실패 시 소수의 인원에게 유리한 혜택이 주어지는 형식이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여행지를 적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고민하던 전소민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멤버들이랑 함께 뵈러 가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 곳을 묻는 말에 전소민은 “이천의 납골당이다”고 답했다. 또 전소민은 “간 김에 이천 쌀밥도 먹고 하면 얼마나 좋겠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런닝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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