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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자기 복제 인정? “‘지락실’도 그런 느낌 있어”

입력 : 2023-04-24 18:00:00 수정 : 2023-04-24 18: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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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영석 PD(사진=CJ ENM 제공)

나영석 PD가 ‘지구오락실2’에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았다.

 

24일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 첫 방송됐다.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하차한 이후 새로운 DJ로 발탁된 이은지는 첫 방송만을 기다렸다며 “매도 빨리 맞는 게 낫다고, 큰일이 있으니까 너무 떨리더라. 시작하고 나니까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날 3부에서는 이은지와 tvN ‘뿅뿅 지구 오락실’로 호흡을 맞춘 나영석 PD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나 PD는 ‘뿅뿅 지구 오락실’ 시즌2에 대해 “열심히 편집하고 있고, 아마도 빠른 시일 내에 방송되지 않을까 싶다. 2~3주 안에, 가능하면 한 달 안쪽으로 방송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꽃보다’ 시리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꽃보다 할배’ 등 여행 시리즈를 했었는데, 요즘 여행 프로그램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락실’도 일종의 여행이라는 느낌이 절반은 있는 콘텐츠라 그런 부분 때문에 고민 중이다”고 털어놨다.

 

이날 나 PD는 KBS 퇴사한 지 11년 만에 돌아왔다면서, “주차장도 못 찾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끝으로 나 PD는 “본가에 돌아온 느낌이다. 사실 오랜만에 KBS에 와서 기쁘고 뭉클하다. 오늘은 은지 '가요광장'을 축하해주러 왔으니까 많은 분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은지는 지난 20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KBS 공채에 4번 떨어졌다며 전 남친을 만난 느낌이라고 소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뉴시스 제공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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