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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레이 ‘건강악화’ 활동 중단…공황vs코로나?

입력 : 2023-04-11 18:30:00 수정 : 2023-04-11 18: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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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걸그룹 IVE(아이브) 멤버 레이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레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I’ve IVE’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4.10. ks@newsis.com

아이브 레이가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을 발표한 가운데 증상을 추측하는 팬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걸그룹 아이브의 레이가 컨디션 이상 증세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소속사는 팬카페를 통해 “레이는 최근 가슴 두근거림과 답답함 등의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병원을 찾아 상담 및 검진을 받은 후,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이와 충분히 논의한 뒤 건강 회복을 위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레이는 전날 열린 정규 1집 발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도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포토타임에만 참여했다.

 

소속 그룹이 이제 막 컴백한 시점인 만큼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레이의 증상이 공황장애 초기 혹은 코로나가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답답함 등이 공황과 코로나의 초기 증상에 해당되기 때문.

 

특히 레이는 지난해 7월 이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어 팬들의 우려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정규 1집 앨범 ‘I've IVE’를 발표한 아이브는 당분간 레이를 제외한 5인조로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제공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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