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플러팅 비법을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SUB] 수지와 환장의 눈물파티에 초대합니다 슬픔에 한 방울,,, 웃음에 두 방울,,,| EP.10 | 조현아의 목요일 밤 | 수지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1편에 이은 2편. 영상 시작부터 조현아는 수지에게 플러팅 기술을 물었다. 이에 수지는 “플러팅 기술? 나 들은 게 있다. 웃을 때 이렇게(스마일) 웃으면 안 된다”라며 잇몸 보이게 웃었다. 이에 조현아는 “잇몸을 보이라고?”라고 되물었다.
수지는 “처음에는 좀 맹구 같을 수 있다”라며 다시 은은한 미소를 보였다. 그 모습을 본 조현아는 빵 터졌고 “무슨 말인지 알겠다”라며 “나 이거 한다”라고 말하며 공감했다. 이어 “제가 수지를 오래 봤는데 처음 보는 표정이다”라고 폭로했다. 그럼에도 수지는 아랑곳 않고 조현아를 향해 플러팅 미소를 보냈고, 조현아는 “이거 통한다. 내가 좋아하잖아”라며 웃었다.
여기에 조현아가 “또 다른 건 없냐”라고 묻자 수지는 “약간 관심 있는 사람 있으면 좀 조용히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심없는 척 하고 웃는다”라며 다시 한 번 잇몸 미소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올해에는 수지가 양세종과 함께 주연을 맡아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두나!’는 돌연 은퇴를 선택한 아이돌 이두나와 대학교 1학년 학생 이원준이 같은 쉐어하우스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