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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최악 빌런, 동은맘 “7kg 감량”

입력 : 2023-04-04 22:30:00 수정 : 2023-04-04 2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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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더 글로리’ 주인공 동은의 어머니로 출연한 배우 박지아가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7kg 감량했다고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동은 엄마를 만나다. ‘더 글로리’ 최악 빌런 인터뷰 했습니다... 송혜교 친모 근황, ‘알콜중독자 역할, 실제 주량은 1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박지아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말에 “약속이 늘어나는 것 보면 그런 것 같다. 제 동생의 프로필 사진이 처음으로 바뀌었다. 극 중 정미희가 활짝 웃는 사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저는 송혜교에게 별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다. 이번 작품하면서 딸이니 관심을 갖게 됐다.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혜교 씨가 언제 저렇게 못생긴 적이 있었나 싶었다. 얼굴 모양이 어떻든, 어떻게 보이든 아무 상관없이 동은이로서 철저히 무너지고 버텨내고 맞서고 있었다. 그 구겨진 얼굴이 너무 아름다워서 궁금해지고 관심이 생겼다. 멋진 배우를 만나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김은숙 작가의 반응으로 “다른 자리에서 살금살금 다가오셔서 ‘다 봤다’고 하시더라. ‘정말 알코올 중독자 같더라’라고 하셔서 ‘해냈구나’ 싶은 마음에 울컥했다”고 했다.

 

정미희 역을 위해 7kg 감량했다며 “실제 주량은 주종이 뭐든 한 잔만 먹어도 취한다. 반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불타는 고구마다”라고 하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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