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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리콜’ 양세형 “사랑에는 쿨이 있을 수 없다” 일침

입력 : 2023-03-26 18:00:00 수정 : 2023-03-27 09: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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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이 진솔한 연애 토크를 전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전남친과 연락하는 여자, 여사친과 술 먹는 남자?!’라는 주제로 리콜남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유튜버 랄랄이 함께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2년을 짝사랑했던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가게 단골 손님과 직원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X의 고백으로 연인으로 발전, 4살 연상연하 커플이 된다. 4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있지만 성격도 유머코드도 잘 맞아 대화가 잘 통했다는 두 사람.

 

하지만 2년 짝사랑을 청산하고 연인이 된 그 날, 리콜남은 수상한 남자와 마주하게 되고 그 남자가 X의 전 남친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X는 전 남친과의 정리를 위해 만나서 이야기를 하겠다고 말하고, 연하남 티를 내고 싶지 않았던 리콜남은 찜찜한 마음을 감추고 ‘쿨’ 한 척 X를 전 남친에게 보낸다.

 

마음에도 없는 ‘쿨’한 척을 하는 리콜남의 행동에 리콜플래너들은 답답함을 감추지 못한다. 양세형은 “진짜 쿨한 게 있고, 쿨한 척하는 게 있다. 만약에 쿨한 척을 하는 거면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랄랄도 “사랑에는 ‘쿨’이 있을 수가 없다”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낸다.

 

이것을 시작으로 리콜남도 X도 서로의 남사친과 여사친에 대해 쿨 한 척했다가 마음에 상처만 남게 되는 사건들이 쌓여간다. 이에 그리는 “둘 다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이해심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 왜 굳이”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이별 후 서로의 남사친과 여사친이 됐다고.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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