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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모니카, “예능 밥줄 끊길 수도” 충격 고백

입력 : 2023-03-19 14:30:00 수정 : 2023-03-1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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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모니카카 예능 밥줄이 걸린 ‘진짜 춤꾼’과 ‘예능 춤꾼‘을 골라내 화제가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맨 황제성, 댄서 모니카, 래퍼 래원이 호텔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인 모니카는 ‘놀라운 토요일’에 “웃기기 위해 실력을 감춘 타고난 춤꾼이 있는 반면 예능용 춤꾼이 있다”고 말했다.

 

모니카는 “타고난 춤꾼은 제가 여기서 밝히면 사실 이분 밥줄이 끊길 수도 있다. 왜냐하면 웃긴 춤으로 돈을 많이 벌고 계신다”라며 “바로 킹 스미스(황제성) 님”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실 이분은 진짜 못 춘다. 못 추는 걸 자랑삼아 업으로 삼고 계신 분이다”라고 설명하며 밝힌 ‘예능 춤꾼’은 김동현이었다.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김동현이 “지난주에 헤드스핀까지 했다”며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모니카는 “더럽게 못 춰요”라며 너스레를 떤 뒤, “그건 다 힘으로 억지로 하는 거다. 그렇게 춤을 추면 다친다”라고 하며 웃었다.

 

이에 김동현은 “사실 저도 인정하고 있었는데 직접 들으니 오기가 생겨서 몸 좀 풀어야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모니카는 티빙 오리지널 새 예능 ‘더 타임 호텔’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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