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사장 전풍)이 2023시즌 개막전 입장권 예매를 3월 28일부터 진행한다.
두산은 4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롯데와 2023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전 입장권은 3월 28일 오전 11시부터 두산 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4월 2일 롯데전은 3월 29일, 4월 4~6일 NC전은 각 경기 5일 전인 3월 30일~4월 1일 오전 11시부터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이후 일정은 경기 7일 전 오전 11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에 앞서 홈에서 치르는 유일한 시범경기인 3월 25~26일 삼성전 입장권 예매는 3월 20~21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시범경기는 중앙 VIP석 제외 전 좌석이 오픈되며, 정규시즌 입장권 정책의 50% 가격이 책정됐다. 시범경기는 시즌권 및 베어스클럽 등 기타 할인정책을 적용하지 않는다.
2023년 베어스클럽 회원에게는 블루지정석 이하 좌석 2000원 할인(본인 1매, 경기당 1회), 홈페이지 예매 시 본인 및 동반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일반 예매 오픈 1시간 전 선예매도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1매당 1000원의 수수료(웹/모바일/콜센터)가 부과된다. 예매 취소는 경기 시작 4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수수료 차감 후 환불된다.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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