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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본격 올스타전 돌입! 4:4로 승부는 원점

입력 : 2023-02-16 16:01:39 수정 : 2023-02-16 16: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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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제2회 슈챌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15일(수) 방송된 SBS ‘골때녀’ 80회에서는 슈퍼 블루 팀과 챌린지 레드 팀이 리그의 명예를 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앞서 챌린지 레드 감독 하석주는 첫 관중 직관 ‘올스타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관중 몇 명인지 알지? 떨지 마”라고 말했다. 윤태진이 “관중 앞에서 하는 기분이 어떤가?”라고 묻자, 하석주는 “더 정신없어”라며 정신 무장이 필수라고 밝혔다.

 

슈퍼 블루 감독 오범석은 “저희가 어쨌든 슈퍼리그다”라며 선수들의 승리 의지를 돋웠다. 채리나도 “슈퍼리그가 상위리그인데 챌린지리그 팀한테 지면 가슴에 스크래치잖아”라며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정혜인이 “‘골때녀’ 사상 최초로 관중 도입이니까”라고 하자, 김보경은 “자존심 걸렸네”라며 덧붙였다.

 

윤태진은 “제가 져도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했던 이유에 오늘 오시는 분들이 속해있다고 생각하니까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 감사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오늘 만나게 돼서 너무 기쁘다”라며 울컥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챌린지 레드가 앞서가던 끝에 슈퍼 블루에 붙잡혔다. 4:4로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됐고, 경기 결과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 정혜인, 경서, 서기, 이영진, 채리나, 김보경, 황희정, 허경희, 나티, 아유미가 블루팀을 이뤘다. 상대편인 레드팀은 박선영, 윤태진, 김혜선, 홍수아, 김승혜, 김가영, 김희정, 차해리, 노윤주, 강소연, 조혜련으로 구성됐다.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골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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