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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준희 “유튜버 준비 중…연예계 활동은 안해”

입력 : 2023-01-16 16:52:00 수정 : 2023-01-16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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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최준희가 유튜버 활동 계획을 전했다.

 

16일 최준희는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최준희는 연예계 활동에 대한 질문에 “(연예인) 활동을 할 것 같지는 않다. 대신 유튜브 활동은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채널 이름은 ‘둔희’라고 지었다고 했다.

 

이어 최준희는 “다만 댓글 창은 관리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유튜브를 하면 생얼까지 공개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또 또 악플로 인한 고충에 대해서는 “그걸 말이라고. 예의 없는 사람은 상대를 하질 말아야지”라고 강한 모습도 보였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해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얼마 후 와이블룸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준희는 “배우의 꿈이 무산됐다기보다는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에 비해 엄마 최진실의 딸이라 더욱 주목 받는 것 같고 이 직업에 그만큼의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고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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