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항암 치료 중인 반려묘와의 일상을 전했다.
16일 배다해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사진을 게재하고 “아주 조금씩이지만 딱 한 달 만에 스스로 밥 먹기 다시 시작ㅠㅠ 고마워. 너무너무 기특해ㅠㅠ”라는 글을 붙였다.
사진에는 배다해의 반려묘 준팔이의 모습이 보인다.
준팔이는 배다해가 지난 2014년 입양한 고양이다. 당시 SBS TV 동물농장에서 주인에게 버림받고 그 충격으로 밥과 무 조차 먹지 못하는 ‘거식증 고양이’로 출연했었다. 배다해는 동물농장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준팔이를 입양했고 준팔이는 배다해의 보살핌 속에 거식증이 완치됐다.
한편 배다해는 2021년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다. 총 3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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