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현이 NCT 태용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12일 박주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박주현과 NCT 태용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잎사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주현과 NCT 태용의 열애를 주장하는 글이 게재된 바 있다. 해당 글을 쓴 누리꾼은 태용이 최근 게임을 가장 자주 한 사람의 아이디가 ‘소랑이’이고, 해당 아이디는 박주현이 출연 중인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이하 금혼령)’극 중 배역 이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태용이 NCT 127 콘서트 당시 박주현을 가족석에 초대하고 박주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인증했다고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주현은 평상시에도 게임을 즐겨한다”라면서도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임 아이디는 박주현의 실제 아이디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주현은 NCT 127 콘서트뿐만 아니라 평소 다른 가수들 공연에 참석할 때도 인증샷을 자주 올린다. (NCT 태용과는) 그냥 친구일 뿐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박주현은 MBC 드라마 ‘금혼령’에서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사기꾼 궁합쟁이 소랑 역으로 출연 중이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박주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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