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산후도우미를 거절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맑음은 5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섯째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육아에 대해 토로했다.
그는 ”이제 며칠 있음 집에 갈 텐데 엄마가 산후도우미 선생님 쓰라고 했는데 괜찮다고 괜찮다고. 애들 다 내가 키웠다고 장담한 내가 갑자기 겁이 난다“며 ”체력이 20대 같지 않을텐데...”라고 멘트를 달며 걱정을 표했다.
멘트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다섯째 아들을 안고 있는 남편 정성호의 모습이 담겼다. 부자의 단란한 모습에 훈훈함을 안겼지만 경맑음은 다섯째 육아에 앞서 걱정 많은 엄마의 모습으로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 개그맨 정성호와 결혼해 슬하에 5남매를 두고 있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경맑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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