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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 또 흑인가수 캐스팅 ‘인어공주 이어 미녀와야수까지’

입력 : 2022-12-08 17:22:06 수정 : 2022-12-08 19: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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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인어공주’에 이어 ‘미녀와 야수’의 여자 주인공 벨 역에도 흑인 가수를 캐스팅했다.

 

7일 R&B 가수 허(H.E.R.)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녀와 야수 포스터를 게재, 해당 포스터에는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인 벨로 변신한 허의 모습이 담겼다.

 

기존에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벨과 달리, 허는 노란색 수트 차림으로 당당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미녀와 야수 3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방송이다. 오는 15일 미국 ABC에서 공개된다. 디즈니의 OTT인 디즈니 플러스에서는 16일에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는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으로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흑인 배우 캐스팅을 환영했지만 반대쪽에선 원작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H.E.R.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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