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다이닝 라운지 ‘라운지 OIC(대표 최정원)’가 최근 광주 첨단지구에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주류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라운지 OIC’는 약 430평 규모로 350석의 좌석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뮤직 다이닝 라운지다. ‘도심 속에서 발견한 달콤한 탈출, 유어 오아시스 인 더 시티(Your Oasis in the City)’를 슬로건으로 세워졌다. 오아시스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더해 색다른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공간기획 당시 서울 익선동 프로젝트를 주도했던 글로우서울이 참여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라운지 측에 따르면 전문 바텐더의 섬세한 터치를 통해 이곳만의 독보적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칵테일리스트가 마련됐다. 이뿐 아니라 맥주와 와인, 위스키 등 각종 주류도 준비돼 있다. 주류와 어울리는 페어링 메뉴도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히 단순 다이닝에 그치지 않고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라운지는 ‘Local Music Culture Venue’를 지향하며 전문 뮤직디렉터 2명의 프로듀싱 아래 음악 및 공연 관련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중이다.

이와 관련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의 향연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OIC LIVE-온스테이지’ 정기공연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국내 각 씬과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DJ를 만날 수 있는 ‘OIC MIX-DJ’에서는 하우스와 디스코, 펑크부터 테크노, 테크하우스 등을 아우르며 새로운 나이트라이프 컬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운지 OIC 관계자는 “‘라운지 OIC’는 음악과 음주의 장르적 조화를 통해 공간의 기능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공연 콘텐츠의 퀄리티 확보를 위해 모든 공연은 두 명의 전속 뮤직 디렉터의 전문적인 프로듀싱 아래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라운지 OIC’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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