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2Z(한글명 투지, 범준 주논 호진 지섭 정현)가 오는 12월 8일 가요계 컴백한다.
2일 종합 콘텐츠기업 우쥬록스(대표 박주남)는 이들의 소속사 GOGO2020과 협업을 체결하며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는다고 밝혔다.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1일 “멤버 전원 탁월한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2Z의 월드투어 과정을 지켜보면서 글로벌 밴드로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라며 “2Z가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사운드를 만들어가며 차세대 대표 밴드로 성장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이번 싱글 앨범 역시 멤버들의 톡톡 튀는 음악 세계관과 감성이 담겨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니앨범의 총 수록곡은 4곡이며 타이틀 곡은 ‘REASON’이다. 첫 음악을 시작했을 당시 멤버들의 솔직한 감성을 소소함으로 풀어낸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캐쥬얼팝이다. 2Z만의 선보인 흥겨운 유쾌함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부터 시작할 2Z공동 매니지먼트의 경우, 우쥬록스는 IP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외 마케팅을 전담한다. 그동안 이시영, 지석진 등 틱톡 스타를 대거 탄생시킨 숏콘텐츠팀이 숏폼제작에 참여하고, 엔터테인먼트 부문 전문인력이 앨범 제작 및 홍보 마케팅을 맡는다.
2Z는 지난 2020년 미니1집 ‘We Tuzi:’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이 외에도 디지털싱글, 미니앨범, OST, 정규1집을 발매했다. 전원 모델 출신으로 구성된 만큼 비주얼과 우월한 비율이 돋보인다.
한편 2Z의 컴백 콘텐츠는 3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차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순차 오픈한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우쥬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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