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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낄낄상회’ 장윤석, 초음파·청첩장 공개 “몰카아님” 폭소

입력 : 2022-11-29 16:42:09 수정 : 2022-11-29 16: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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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165만 유튜버’ 장윤석(36)이 아기 초음파 사진과 청첩장 일부를 공개했다.

 

장윤석은 오는 12월 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미모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7살 연하로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29일 장윤석은 SNS를 통해 “갑분결혼(갑자기 분위기 결혼), 갑분아빠(갑자기 분위기 아빠)”라며 결혼식 소식과 동시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놀랍게도 철부지인 제가 아빠가 되고 남편이 됩니다. 아이의 태명은 ‘깡총이’ 입니다. 깡총이 이모, 삼촌들 잘 부탁드려요”라고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몰카아님. 위장아님. 게이아님”이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유쾌한 웃음을 남겼다.

 

장윤석은 이날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결혼과 죽음은 늦출수록 좋다 생각했는데, 조금 덜 늦춘것 같지만 잘한 선택인 것 같다”며 개그맨다운 입담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좋은 시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는 것 같아서 좋다”라고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장윤석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를 운영 중인 대형 유튜버다. 지난 9월부터는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쌍쌍초월’에서 활약하고 있다.

 

장윤석은 결혼 후에도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와 투니버스 방송을 계속하며 태교와 육아에 신경을 쓸 예정이다. 그는 “재미있는 남편, 재미있는 아빠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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