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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라인업 in 카타르] ‘부상 이슈’ 김민재, 한국 가나전 선발! 조규성도 출격

입력 : 2022-11-28 20:43:37 수정 : 2022-11-28 2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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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부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가나전을 선발로 뛴다. 부상 이슈가 있었지만 우려를 잠재우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한국은 28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가나와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킥오프 전 선발 명단이 공개, 많은 관심을 모았던 김민재가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24일 우루과이와의 1차전(0-0 무)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후 소화한 훈련에서 모두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틀은 쉬고 마지막날은 사이클만 탔다. 핵심 자원인 만큼 한국 축구에 비상이 걸리는 듯했다. 다행히 김민재는 베스트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뿐 아니라 ‘마스크맨’ 손흥민까지 가세했다. 여기에 ‘작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조규성, ‘큰’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 권창훈, 김진수, 김영권, 김문 그리고 김승규가 나선다. 지난 1차전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조규성은 선발로 출격하며 월드컵 첫 골을 정조준한다.

 

 김민재와 같이 부상 이슈가 있는 황희찬은 1차전에 이어 또 벤치에서 출발한다. 벤투 감독은 “출전이 힘들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맞서는 가나도 안드레 아이유, 다니엘 아마티, 토마스 파티, 램프티 등 최정예로 맞불을 놓는다.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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