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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딴따라’ 박진영, 전 세계 물들인 그루브

입력 : 2022-11-28 15:07:08 수정 : 2022-11-28 15: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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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누빈 'Groove Back' 프로젝트 비하인드 컷을 깜짝 공개했다.

 

박진영은 11월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Groove Missing'(그루브 미씽) 및 타이틀곡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피처링 개코))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했다. 이번 컴백은 무뎌진 그루브 본능을 깨우기 위한 숏폼 댄스 챌린지에서 시작해 전 세계 5개 도시를 도는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를 병행했다.

그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 19일 MBC '쇼! 음악중심', 20일 SBS '인기가요' 음방 무대에 출격해 각각 아이브 장원영, 조유리, 오마이걸 유아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빛냈고, 21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에서는 스페셜 기상 캐스터로 등장했다. 

 

28일에는 'Groove Back' 프로젝트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신동, '애제자' 선미, 아시아나항공 직원들과 함께한 'Groove Back' 숏폼 댄스 콘텐츠에 이어 10월 8일 서울 남산을 춤 열기로 달궜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는 이색 컬래버를 펼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앞에 다시 선 모습. 보라색 시스루 셔츠, 현란한 패턴 의상을 입고 결의에 찬 듯 정면을 응시하거나 댄서들과 함께 흥겨운 신곡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긴 비행 끝에 도착한 곳은 정열의 땅, 남미. 박진영은 역대급 댄스 파티가 열린 브라질 상파울루 독립공원을 가득 매워 준 3000여 명 거대 인파와 포즈를 취했다. 80년대 미국 어반 댄스 장르에 맞춘 독특한 헤어 컬러, 원색의 강렬한 셔츠 스타일링도 보는 재미를 높였다. 상파울루 독립공원에는 흥겨움을 나누기 위해 모인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조명 아래 미디 신스 건반을 들고 선 박진영의 단독 콘서트 'GROOVE BACK' 공식 포스터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이는 2019년 12월 전국 단독 콘서트 투어 이후 3년여 만이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열리는 공연으로 오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4회 진행된다. 내년 1월 28일과 29일에는 7년 만에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고 현지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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