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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당당 사랑 표현” 첫사랑, 열일곱 동갑내기의 ‘러브티콘’(종합)

입력 : 2022-11-17 17:56:28 수정 : 2022-11-17 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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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첫사랑이 ‘시퀀스: 세븐틴앤드’로 청춘 영화의 마지막 이야기를 쓴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그룹 첫사랑(수아·금희·시현·서연·유나·두나·예함)의 첫 번째 싱글앨범 ‘시퀀스 : 세븐틴앤드(Sequence:17&)’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사랑은 2005년 생 일곱 멤버로 구성됐다. ‘시퀀스:세븐틴앤드’는 2022년 열일곱 소녀들이 첫사랑으로 처음 연결된 해라는 뜻의 ‘&(앤드)’와 열일곱 테마 ‘청춘 영화’의 마지막 장(END)이자 첫사랑의 이야기는 계속된다(AND)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첫사랑은 지난 7월 ‘시퀀스 : 7272(Sequence:7272)’로 데뷔했다. 지난 활동에서 데뷔 일주일 만에 KBS2 ‘뮤직뱅크’ K차트에서 2주 연속 4위 및 음반 판매 1일 차부터 초동을 완판 시키기도 했다. 

 

이날 멤버들은 “데뷔 앨범으로 새롭고 재밌는 경험을 많이 해서 기대를 많이 했다. 오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긴장도 되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 이번 앨범을 통해 멤버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첫 데뷔 쇼케이스 땐 설렘보다 긴장이 컸는데, 이번엔 마냥 기대되고 어떻게 무대를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번 앨범은 ‘7272(찌릿찌릿)’한 첫사랑의 시작 이후 이리저리 튀어나오는 감정에 혼란스럽지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하나로 연결(&)된 다양한 감정들로 완성하는 열일곱을 노래한다. 서툴지만 솔직한 사랑 표현법을 담은 타이틀곡 ‘러브티콘(♡TiCON)’과 소녀들의 우정과 팬들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수록곡 ‘앤딩(Anding(&))’으로 구성됐다. 

“‘시퀀스 17&’는 첫사랑의 2022년 테마였던 ‘청춘영화’ 시리즈의 2막이자 엔딩이다. 첫사랑 이후 다양한 감정을 연결해 비로소 열일곱이 완성된다는 의미다. ‘러브티콘’은 감정 표현에 솔직한 첫사랑의 당찬 사랑표현법”이라고 소개했다. 

 

시현은 “2022년은 첫사랑에게 정말 소중한 한 해다. 동갑내기지만 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MBTI도 다르다. 모두 다른 멤버들이 만나 첫사랑이라는 팀이 되고 많은 팬분들을 만났다. 잊을 수 없는 해인 것 같다”고 돌아봤다. 예함은 “데뷔를 하면서 떨리던 순간들도 많았지만 멤버들 팬들 있기에 무섭지 않았다. 나레이션의 마지막 멘트처럼 ‘우리의 열일곱은 막을 내리지만 첫사랑의 열일곱은 계속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타이틀곡 ‘러브티콘’의 안무에는 왼쪽 가슴에 붙은 하트 이모티콘을 활용한 안무가 특징이다. 첫사랑은 “이 하트가 ‘러브티콘’ 안무의 핵심이다. 첫사랑 상대에게 러브티콘 보내는 걸 심장박동 그래프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수아는 “데뷔앨범에서는 그저 설레는 감정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앨범은 설레고 혼란스럽기도 한 변덕스러운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 오히려 이걸 다 보여드리면 굉장히 신선하고 재밌을 것 같다”고 소개했고, 예함은 “이번엔 에너제틱한 군모로 솔직당당한 사랑을 표현했다”고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7월 데뷔에 이어 4개월만에 컴백했다. 올해를 한 달 여 남기고 버킷리스트를 묻자 금희는 “음악방송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싶다. 데뷔앨범 활동 때 ‘뮤직뱅크’에서 4위를 해본 적이 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욕심을 내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수아는 “2022년이 지나기 전에 멤버들과 다 같이 자축파티를 하고 싶다. 정말 바쁜 한 해 였고, 새롭고 행복한 것들이 많았다. 데뷔를 준비하면서 힘든 일도 있었기에 서로 다독이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두나는 “‘러브티콘’ 뮤직비디오 1000만 뷰를 넘기고 싶다. 데뷔 앨범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싶다”고 바랐다. 

 

첫사랑은 미디어 쇼케이스에 이어 팬 쇼케이스로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진다. 첫사랑은 “데뷔 전부터 팬분들과 같은 시간을 보내고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꿈꿔왔던 팬 쇼케이스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팬들을 정식으로 초대해 우리만의 모습을 보여드린 적이 없었다. 오늘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웃어보였다. 

 

‘첫사랑’이라는 팀명에 관해 수아는 “첫사랑은 대표적으로 청순하고 예쁜 이미지를 떠올리신다. 반면 나는 오히려 첫사랑에 여러 이미지를 떠올린다. 섹시하고 걸크러쉬 하고 다양한 이미지가 있을테니 더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K팝 최초 동갑내기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장점으로 꼽으며 “찐친케미 넘치는 에너지로 행복을 드리겠다. 앨범에서도 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매년 다른 콘셉트와 이야기로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차별화 포인트를 전했다. 오늘(17일) 오후 6시 공개.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팝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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