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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슈룹’→KBS 단막극 주연까지…잘 나가네

입력 : 2022-10-05 10:18:49 수정 : 2022-10-05 1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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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원이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단막극 ‘양들의 침묵’ 주인공으로 발탁,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단막극의 여덟 번째 작품 ‘양들의 침묵’(연출 김수진/ 극본 강한/ 제작 아센디오)은 ‘안전한 침묵’과 ‘정의로운 고발’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선 인물에 관한 이야기로,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서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의 갈등을 다룬다.

 

전혜원은 주인공 임다인으로 캐스팅됐다. 임다인은 사관학교 출신의 방공포 특기 장교로, 부당한 사건을 겪은 후 완전히 변화하는 모습으로 갈등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전혜원은 대위 최형원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김새벽 배우와 함께 섬세한 연기 호흡을 선보이며 묵직한 이야기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전혜원은 ‘그 해 우리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기대주로 이름을 알렸다. 오는 10월 15일 첫방송 예정 tvN ‘슈룹’ 출연 확정에 이어 ‘양들의 침묵’으로 첫 지상파 주연에 나서는 전혜원의 열일 행보에 대중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는 전혜원이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 임다인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인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2’는 KBS 2TV에서 11월 첫 방송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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